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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스크랩

10/03 오늘의 스크랩: 의협 의사인력 추계인원 추천 안해 /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 / 영어 keep at bay

의협 2025 정원 논의 / 불발시 의사인력 추계위원 추천 안해 (의협)

https://www.etnews.com/20241002000322?mc=ns_003_00004

- 대한의사협회에서 25년도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놓고 다시 논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함

- 국가에서는 이미 25년도 입시가 진행중이라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으나, 이는 국가가 의지를 지닌다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의협은 주장함.

- 의제에 25년도 정원을 논의하지 않을 경우, 의사인력 추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지 않겠다고 함.

- 또한 이에 응하지 않으면 25학년도 의대 수업 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 협박함

- 이와 별개로 서울대 의과대학 휴학 승인에 대해 올바른 결정이라며 동조함.

 

모르는 주제 / 용어

추계 :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미루어 계산함. 데이터를 통해서 전체를 계산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 같음.

수급 : 수요와 공급.

의사인력 추계위원회 : 미래의 의료 인력을 예측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 설계 및 미래 인력을 추계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제안하기 위한 협의체. 확실하게 하기 위해 추가 기사를 수집함.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 구성 방안 발표 (정부)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list_no=1483251&act=view&

 

- 지난 8월 30일 의료특별개혁위원회에서는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와 관련된 기구 구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였다.

- 크게 추계업무와 정책안을 만드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추계 업무를 도와주는 직종별 자문위원회, 추계 데이터와 정책안을 최종 검토해서 반영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있다.

-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해당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공급자가 과반수가 되며, 1차로 의사/간호사 대표자들이 이에 할당되게 된다.

  - 단, 1차 추계위원 대상이 아닌 치의사, 한의사, 약사 등도 추천의 대상이 된다.

- 그 외에는 환자단체/소비자 단체등 수요자들과, 추계와 관련된 통계학 단체등이 참여한다.

-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총 13인으로 구성되며, 공급자 7인, 수요자 3인, 추계 단체 3인 구성이 된다.

- 위 인원들은 추계업무에 참여하여 미래 인력에 대하여 모델 설립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의 실무 논의를 한다.

- 직종별 자문위원회는 수급추계 논의건의 특수성에 기반하여 해당 논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이 된다.

- 한편, 추계작업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추계센터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설치한다.

- 위원 추천은 10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을 추천받게 된다.

- 정부는 위 안과 함께 미래 인력에 대한 추계를 위한 자리로,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함.

 

 

서울대 의과대학 휴학 승인, 교육부의 고강도 감사착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60826.html

 

- 서울대가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동맹 휴학을 승인했다. 규모는 약 700명 상당이며, 이는 의과대학 재학생의 대부분으로 보임.

- 교육부는 이에 대해 서울대의 고강도 감사를 착수하겠다고 함.

- 교육부는 이전에 각 대학에 휴학 금지 협조 공문을 보내며, 동맹 휴학은 휴학의 사유가 될 수 없으며, 휴학 처리시 학사과정 전반적인 것에 대한 감사에 착수 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번 조치로 인해 다른 대학까지 휴학의 불씨가 번지지는 않았으나, 현실적으로 타 대학 교수들은 당장이라도 휴학을 처리해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의견을 표시함.

- 의협도 이번 조치가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주는 일이라며 동조함.

-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다른 대학도 휴학을 승인해줘야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함.

 

 

개인적인 의견

현재 의협과 정부와의 갈등이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25년도 입시는 물론, 의협의 파업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두 파벌의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타협과 빠른 정상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의 보안영어 / keep at bay

“It was an obscure software developer that helped websites sell ads. 

- 그것은 웹사이트에 광고를 팔 수 있도록 해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불명료한) 소프트웨어 개발였다.

 

But it had about 60 percent market share and could accelerate Google’s growth while keeping rivals at bay

- 하지만 그것은 6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쟁자들을 떼어놓고 구글의 성장을 가속하게 해줄 수 있었다.

 

A “Microsoft-owned DoubleClick represents a major competitive threat,” court papers show Drummond writing.”

-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DoubleClick이 주요 경쟁 위협이다" 라고 써진 법적문서가 Drummond가 작성한 것을 보여준다. Drummond는 법정 서류에 적었습니다.

Eating oranges keeps colds at bay.

- 오렌지를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Prisoners armed with baseball bats used the hostages to hold police at bay.

- 야구배트로 무장한 죄수자들은 경찰들을 따돌리기 위해 인질을 사용했다.

  => 야구배트로 무장하며 인질을 잡고있는 죄수들 때문에 경찰이 다가갈 수 없었다.

 

A good way to keep your feelings of anxiety at bay is to meditate.

- 짜증나는 감정을 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명상이다.

 

During my college years, the only things I had to keep hunger at bay were beans, rice, and plain pasta.

- 대학 재학시절중에 배고픔을 때우기 위해 할 수 있던 유일한 방법은 콩과 쌀과 생파스타였다.

  => 대학시절에 배고픔을 때우기 위해 먹을 수 있던 것은 콩과 쌀 그리고 양념없는 파스타 뿐이였다.

 

모르는 단어

developer : 개발. 개발자만 알고있었다.

obscure : 불명료한, 모호한. 여기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란 뜻으로 쓰임.

keep at bay : 만에 가두다. => 멀리 떨어뜨려 두다.

threat : 위협

hostage : 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