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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all-you-can-eat) 조식 뷔페의 대체가 필요한 시대

https://www.bbc.com/travel/article/20250815-the-slow-death-of-the-breakfast-buffet

 

Is it time to retire the all-you-can-eat breakfast buffet?

Once a hallmark of hotel luxury, the breakfast buffet is under scrutiny for its waste, overconsumption and environmental impact.

www.bbc.com

 

개요

- 무제한 조식 뷔페의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

- UNEP에 2024 음식 낭비 조사에 따르면 105만톤의 음식 낭비중 28% 정도를 음식 서비스가 차지했다.

- 이 중 조식 서비스가 가장 최악인데, 미리 세팅되어 나오는 음식(130g)에 비해 300g 정도를 차지한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호텔들이 대안을 내놓았다.

  - 음식을 담을 플레이트의 크기를 줄이고, 패스츄리류의 크기를 줄였다.

  - "먹을만큼만 담아가세요" 라는 글을 남겨둔다.

 

- 무제한 서비스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 전문가 '켈리 L. 호스'에 따르면, 셀프 서비스가 사람들로 하여금 분량을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사람들로 하여금 본전을 뽑기 위해, 내가 필요한 양보다 많이 가져가고, 죄책감을 덜 가지게 만든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등을 살짝 밀어주는 (nudges) 효과도 있다.

  - 작은 접시, 제한된 스낵, 깔끔한 접시, 그리고 자주 리필할 수 있는 표시까지.

  - 간단하지만, 고객의 만족감도 높히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요새는 많은 여행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

  - 여행자 의견) 특히 무제한 뷔페는 자기 관리를 억제하고, 너무 많은 선택권이 때로는 죄스러움을 느끼게도 한다.

 

- 높은 시리얼 디스펜서, 산처럼 쌓인 빵등은 사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경고이기도 하다.

- 럭셔리는 깊은 고려와 지속성으로 다시 정의해야하며, 이에 따르면 주문하는 형식의 아침이 더 똑똑한 사치일 것이다.